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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이 'K치과의료'의 메카이자 치과의사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성지로 떠오르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한국 치과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의 호기심이 상승한 결과다.

26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작년 학습·견학 목적의 투어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 마곡 사옥에 방문한 외부인이 총 42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혀졌다. 최대로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치과대학 및 치위생·치기공 전공 학생이다. 교수를 함유해 전국 대학의 치과 관련 전문 학생 1810명이 다녀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작년부터 전국 치위생·치기공학과를 표본으로 장학 산업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꾸민 '방문의 날' 행사를 마련해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내 치과의사 방문자 수다.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현지 법인의 주도와 인솔하에 74차례에 걸쳐 1653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방한했다. 중국·미국·러시아·튀르키예·일본 등 국적도 다양했다.

이들은 사옥 내 중앙연구소 시설과 제품 전시관, 모델 치과 등을 견학하고 최신 기기를 사용한 학습 위주 실습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선진 치과진료 기술을 체험하는 기간을 가졌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은 ""견학과 교육 교육 등으로 이뤄진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더 대다수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7000명 이상의 국내외 치과의사가 마곡 사옥 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출나게 올해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모이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월드미팅'이 14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대규모 방한이 예고돼 있다. 오는 11월 27~25일 열리는 '2024 오스템월드미팅 인천'은 마곡 사옥에서 핸즈온 학습 학습과 각 국내 법인 연자 미팅이, 임플란트 코엑스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한 4회 강의 세션과 연회 행사 등이 각각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