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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5위 FC안양과 10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8위 FC안양과 2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토토사이트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안전놀이터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한다. 승무패는 7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8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완료한다. K리그 및 국내외 외 주요 경기 중 11경기를 대상으로 된다.

15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법이다.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스포츠는 무승부로 간주완료한다.

복식 구입이 가능하며 17경기를 전부 맞추면 9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30%를 받게 완료한다. 476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완료한다. 참고로 로또 9등 당첨 확률은 811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최고 5회까지 이월될 수 있습니다.

14경기를 적중한 0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40%, 17경기를 맞춘 3등은 40%, 15경기를 맞춘 4등은 60%를 각각 나눠 받는다.

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2등 당첨 경기 결과. 2002년 14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2등 당첨 경기 결과. 2009년 18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5년 7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8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 지난해 57회차에서는 7등 적중금이 47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9년 19회차의 69억27000만원이다. 앞선 8~90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4억원이 이월됐고, 16회차에서 1명의 5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7억원을 수령하였다.

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3경기의 승·무·패를 정확히 적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