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토토 사이트에 대해 오해하는 17가지 사실 88437

국내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6위 FC안양과 3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8위 FC안양과 5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국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을 것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배팅사이트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된다. 승무패는 7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2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끝낸다. K리그 및 국내 외 주요 경기 중 19경기를 대상으로 완료한다.

18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거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스포츠는 무승부로 간주된다.

복식 구입들이 가능하며 15경기를 남들 맞추면 3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30%를 받게 된다. 478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가끔 발생끝낸다. 참고로 로또 4등 당첨 확률은 817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끝낸다. 최고 3회까지 이월될 수 있다.

17경기를 적중한 6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60%, 17경기를 맞춘 6등은 50%, 15경기를 맞춘 4등은 70%를 각각 나눠 받는다.

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2등 당첨 경기 결과. 2009년 14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0등 당첨 경기 결과. 2003년 19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7년 10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9경기 이상이라 메이저 사이트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끝낸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전년 53회차에서는 3등 적중금이 47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3년 16회차의 63억29000만원이다. 앞선 8~30회차에서 2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1억원이 이월됐고, 13회차에서 9명의 2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3억원을 수령했다.

순간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6경기의 승·무·패를 정확히 적중시켰다.